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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황매산철쭉제 4월27일부터 16일간 펼쳐진다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9-04-09 14:52
조회
104
경남 대표 봄꽃축제로 손꼽히는 산청황매산철쭉제가 오는 4월27일부터 5월12일까지 16일간 열린다.

산청황매산철쭉제위원회와 산청군은 20일 차황면사무소에서 철쭉제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축제위원회와 기관사회단체장, 산청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37회째를 맞는 산청황매산철쭉제의 기본계획, 예산집행계획, 조직정비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축제는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철쭉제례와 산청·합천 공동개최 퍼포먼스인 연날리기를 시작으로 전시·체험, 등반대회, 농특산물·약초판매장, 향토음식점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어린이, 청년, 중장년층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황매산 트래킹 스탬프 투어' '미니 동물 농장' '활쏘기' '투호' '자연생태 놀이터' 등이 운영된다.

철쭉의 꽃말인 '사랑의 즐거움'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청년층을 겨냥한 '철쭉 쁘띠 프러포즈존'을 설치하고 중·장년층을 위한 '신선 약초 족욕체험장'도 운영해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산청흑돼지 무료시식, 스마트폰 사진 무료인화, 어린이 철쭉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이 준비중이다.

군은 지난 2017년부터는 황매산을 공유하는 합천군과 함께 축제 개최기간을 같이 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공모사업에 선정, 2019년부터 3년간 국비 30억원(산청군 15억원, 합천군 1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산청군 관계자는 "올해 황매산철쭉제는 단순히 철쭉을 보고 즐기는데서 벗어나 다양한 추억과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보강했다"며 "안전 점검과 함께 교통 흐름이 원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다가오는 생초 국제조각공원 꽃잔디축제(4월19일~ 5월5일), 단성경호강변 유채꽃축제(5월3일~5월6일)와 산청황매산철쭉제를 산청 3대 봄꽃축제로 지정해 봄 나들이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경남=장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