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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곳곳서 꽃향기 즐길거리·먹거리 가득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9-04-09 14:55
조회
107
기온이 오르면서 봄꽃이 피기 시작하는 계절을 맞아 경남 각지에서 봄축제와 손님을 맞이할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이달 중순부터 5월까지 도내에서는 22개 지역축제가 다채롭게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먼저 오는 16일, 17일 양산시 원동면에서 원동매화축제가 열린다. 매화를 감상하고 나면 전국 최대 벚꽃축제인 제57회 진해군항제(4월 1일∼10일)가 상춘객을 맞는다. 진해 곳곳에서 화사한 벚꽃대궐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군항제를 찾으면 진해 여좌천과 경화역 등 ‘벚꽃 명소’에서 36만그루의 벚나무가 선사하는 특별함을 즐길 수 있다.

온천관광특구에서 온천과 함께 벚꽃을 즐기는 창녕 부곡온천축제(4월 6일∼8일)를 비롯해 통영 봉숫골 꽃나들이축제(4월 7일∼8일),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꽃잔디축제(4월 19일∼28일)에서도 봄 향기를 느낄 수 있다.

사천 삼천포수산물축제(4월 12일∼14일)에 가면 맨손 붕장어잡기, 시식행사 등을 통해 신선한 봄철 수산물을 직접 잡고 맛볼 수 있다.

도 대표 축제인 창녕 낙동강유채축제(4월 12일∼17일) 현장을 방문하면 단일 면적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인 110만㎡ 유채단지에서 봄을 맞이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공군 블랙이글스 비행단의 축하비행이 유채꽃밭을 수놓을 예정이어서 나들이객의 발길을 붙잡을 전망이다.

전통문화와 예술 축제도 이어진다.

통영국제음악제(3월 29일∼4월 7일), 사천 별주부전축제(4월 6일∼7일), 의령 의병제전(4월 18일∼21일), 김해 가야문화축제(4월 18일∼21일), 함안 아라문화제(4월 26일∼28일), 사천 와룡문화제(4월 26일∼28일), 고성 당항포대첩축제(4월 26일∼28일)도 열린다.

늦봄 정취를 만끽하는 합천 황매산철쭉제(4월 27일∼5월 12일)와 산청 황매산철쭉제(4월 27일∼5월 12일)도 열려 꽃 구경과 축제, 산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남해 보물섬 미조항 멸치축제(5월 4일∼6일), 양산 웅상회야제(5월 4일∼5일), 밀양아리랑대축제(5월 16일∼19일), 하동 야생차문화축제(5월 10일∼13일), 진주 논개제(5월 24일∼26일), 하동 북천 꽃양귀비축제(5월 17일∼26일)도 펼쳐진다. 축제와 함께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도 관광객을 기다린다.

남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통영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 사천 바다케이블카,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를 비롯해 통영 루지, 하동 금오산 어드벤처, 거제 관광모노레일, 김해 낙동강 레일바이크, 하동 북천 레일바이크 등 관광레포츠가 다양하다.

양산 미나리삼겹살, 창녕 수구레국밥, 의령 소고기국밥, 의령 망개떡, 함안 한우국밥, 통영 다찌, 황매산 취나물밥 등 각종 먹거리가 나들이객에게 손짓한다.

이병철 도 관광진흥과장은 “다양한 특색의 지역축제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관광상품 홍보 역할을 하고 있다”며 “경남 봄축제를 찾아 행복한 추억을 많이 남겨달라”고 당부했다.

노수윤기자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